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 의 케릭터 생존률을 가늠하기 위한 간단한 망상 포스팅.
일단 가장 중요한 '좀비'의 스펙만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작품, 숀 오브 더 데드, 랜드 오브 더 데드, 새벽의 저주. 당연히 네타가 들어있음)
우선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의 좀비.
이건 다른 좀비영화랑 비교해보면 '살라고' 짜넣은 설정입니다.
일단 '시각'의 부재.
-숀 오브 더 데드의 경우-
숀 오브 더 데드의 좀비들은 '시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밤이 되자, 좀비한테 '나잡아 잡스슈'하고 불을 킬 수도 없고,
그렇다고 시야는 확보 안되는 사면초가 상태에 빠집니다.
이런 면에서,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의 경우엔 아무리 밤이라해도,
좀비의 '시각'이 없으니 마음대로 불을 밝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죠.
이게 유리한 점 하나.
그리고 '지능'
'숀 오브 더 데드'의 마지막 장면.
주인공 숀과 좀비가 되어버린 숀의 친구.
숀 오브 더 데드에선 마지막 부분에서 그들에게도 약간의 지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능있는 좀비가 나오는 영화가 있으니 바로 '랜드 오브 더 데드'
(숀이 특별출연했다고 하는데 못찾겠더군요 ㄱ-;;)
어쨌든 여기 좀비들은 좀 시간이 지나서이긴 하지만 조금의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소통 가능
게다가
도구 사용 가능
게다가 저 중에서 제일 머리가 좋은 저 흑인 좀비는 불에 타가는 좀비 동료(...)에게
고통받지 말라고 직접 총으로 죽여주는 자비로움(...)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랜드 오브 더 데드의 좀비는 약간의 '통각'도 가지고 있죠.
또하나 랜드 오브 더 데드에서 재미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름이 아니라 하늘에 불꽃을 터트리면 좀비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감각들이 살아있을 때보다 현격히 떨어진 좀비들이,
굉장히 자극적인 소리와 불빛에 이끌린다는 설정이겠죠.
(그렇게 생각하면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의 좀비는,
대형 스피커를 켜서 한번에 몰아 한번에 원샷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ㄱ-;;)
허나, 이 위의 모든 좀비물은 이것에 비하면 정말 장난수준입니다. ㄱ-;;
적어도 이놈들은 느릿느릿하기라도 하죠.
영화 새벽의 저주의 좀비는
달립니다
그것도 전속력으로!
장애물이 있다? 점프합니다.
다리가 잘려져나갔다? 손으로 깁니다
가끔 파이프에 매달려 천정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래도 그 유명한 바이오 하자드의 동물 좀비나 개조 좀비보단 좀 못할지도 모릅니다만,
바이오 하자드는 실험에 의한 '부분 감염'이고,
이 '~오브 더 데드'의 경우 이상 병균에 의한 전세계 감염폭발이 기본설정이니,
새벽의 저주의 경우가 더 무섭다고 봐야겠죠.
그런 점에서, 만약 새벽의 저주와 같은 좀비들이 나왔다?
벽장에 10몇년 묵은 엽총을 입에물고 쏘겠습니다 ㄱ-;;;
완전 죽으라는 설정이죠. 실제로 새벽의 저주 영화에선 생존자가 없습니다.
(살아남는 것 같지만, 엔딩 크레딧 때 죽습니다)
그런 면에서,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는 '축복' (일까?)
게다가 일단 다 죽여야되는 서양영화가 아닌 일본만화이기 때문에,
하이스쿨 오브 더 데드는 그래도 다른 작품보다는 생존자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죠.
어쩌면 최초로 하렘엔딩으로 끝날 좀비작품이 되지 않을까 예상 중
ps. 언제부턴가 내 이글루가 좀비계열 이글루가 되어가고있다 ㄱ-;;;
ps2. ㄱ- 누가 이글루 주소 퍼트리라고 했습니까...
전 읽은 사람 반응만 보면 족하지 이글루 방문자 수는 상관안합니다.
점점 절 몰아붙이고 계시는군요 ㄱ-
*neo 님한테 하는 소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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