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작가 신작. 드리프터즈. 볼만하군요.




헬싱이 끝난 후 새로 연재되는 차원이동물입니다.

과거의 인물들이 모종의 이유로 다른 차원에 들어가게 되어 겪게되는 일이 주된 내용이죠.





일단 주인공(?)은 시마즈 토모히사.

역사에서 찾아보면 자세한 건 생략하고 삼촌을 도망치게 하고 자신은 죽은 인물로 나와있습니다만,


죽기 직전, 어느 복도에서, 수수께끼의 인물에 의해 다른 차원으로 보내져




엘프 에게 도움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에서는 저렇게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들을 '표류자'(드리프)라고 부르고,
그들과의 접촉은 금지되어 있는 상태.

그래서 직접적인 치료는 못해주고 다른 드리프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주는데,


그곳에 있는 인물이 나스노 요이치.

일본에서 명궁하면 나스노 요이치라고 할 정도로 활로 치면 일본 제일의 영웅이더군요.
하늘에 대고 활을 세 개 쏘면 새가 두마리가 떨어진다나?

...근데 우리나라 명궁들한테는 좀 떨어지는군. 옛날 인물 치고는 별로 대단한 것 같지가 않아.




그리고 오다 노부나가 입니다.


참고로 모 먼치킨 작품에선 제6천마왕의 포쓰를 풍기며 사기중의 개사기입니다만,


여기선 혼노지에서 간신히 도망나왔다가 토모히사와 마찬가지로 차원이동당한 신세.

참고로 토모히사의 입장에서 보면 오다 노부나가는 십수년 전에 이미 죽은 사람이고,
나스노 요이치는 400년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ㄱ-;;

어쨌거나, 이렇게 잘난 사람들이지만,



먹고 살기 위해 나스노가 활로 잡은 새털이나 뽑는 신세... ㄱ-;;

표류자가 철저하게 격리되는 세계인지라 마을에 들어갈 수도 없고, 자급자족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이 세계를 지배하는 계층인, 10월기관이라고 하는 마법사집단.

아직 적극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표류자를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중에 적으로 나올게 확실하죠. 


그리고 이 세계는, 과거 인간과 엘프,드워프,호빗 등의 종족과 서로 전쟁을 벌였던 모양입니다만,
인간이 승리해서 다른 종족들은 거의 멸종 위기에 농노 신세로 전락했죠.

아직 나온 종족은 엘프 뿐입니다만 숲의 종족인 엘프들에게 숲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고
나무로 활을 만드는 것도 금지.... 게다가 여자들까지 모두 끌고갔답니다.


감히 엘프녀들을!!! 빌어먹을 인간 놈들이!!!!





뭐 어쨌든, 엘프 마을이 토모히사를 구해줬다는 것 때문에 곤란을 당하게 되자
오랫동안 은연자중하고 있던 표류자들이 마을을 '빼았기' 위해 난을 일으킵니다.


토모히사는 혼자서 전국무쌍을 펼칠 기세...

그리고 오다 노부나가는 총화기를 이용한 전법과 사람들을 이용하는 용병술로

곧 억압받는 엘프들을 선동하여 국가에 전쟁이라도 일으킬 기세입니다.




지금 6화까지 보니 헬싱 때보다 개그는 좀 더 많아진 느낌이고
잔혹함은 좀 덜하군요.

일본의 위인들을 등장시킨 것이라서 팬층 확보가 더 쉬울 수도 있고,
일본 쪽에서는 좀더 대중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위인을 좋아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만
여기서 나오는 오다 노부나가는 꽤 괜찮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나왔으면 엎어버렸지만...

by 갈가마귀 | 2009/11/01 00:58 | 만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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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행인 at 2009/11/01 01:09
흠 보고는 싶은데 정발되려면 년단위가 지나야할것 같은 느낌 -ㅁ-;;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1 10:27
그래도 연재초라 그런지 헬싱 때와는 달리(?) 열심히 연재하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만 가면 될텐데~
Commented by 히무라 at 2009/11/01 01:21
역시 친근감이 넘친달까...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1 10:27
과거의 인물을 소재로 쓰는 작품은 그런 장점이 있지요.
Commented by 새누 at 2009/11/01 01:28
뭐, 꽤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나스노 요이치는 뭐한데요?

...그나저나 이거 한국 역사인물이 이계로 가서 깽판치는거랑 같잖아(....) 무공같은게 없는게 다를뿐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1 10:28
결국은 깽판물. 나스노 요이치는 뒤에서 화살이나 깨작거리고 있겠죠. (야)
Commented by 행인5 at 2009/11/01 02:16
그리고 엘프는 벗기면 되는겁니다.(....응?)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1 10:28
그러니까 그 벗길 엘프녀들을 인간놈들이 다 끌고 갔습니다! 빌어 처먹을 인간 놈들이!!! (야)
Commented by pasak at 2009/11/01 02:31
그래도 헬싱만큼 재미있어 보이진 않내요;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1 10:29
광기에 찬 카리스마는 헬싱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죠 역시. 대신 좀더 보기 쉬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작은늑대 at 2009/11/01 03:15
..깽판물이군요! (야!)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1 10:29
이계 깽판... 참고로 쟤네들말고 로마의 예술가인가... 사상가인가는 모르겠는데 다른 표류자도 있더군요. 걔네들도 좀 개그던데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풍신 at 2009/11/01 05:42
개인적으론, 하드보일드한 개그를 좋아했는데...많아졌다니 좋군요. 그나저나...엘프남들이 하나 같이 미남이 아니다!

화살 3개 쏴서 고작 새를 둘 떨어트리다니...명궁이 아니군요. (한국 기준->화살 하나로 새를 둘 떨어트린다능...OTL)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1 10:34
우리나라 기준으로 따지자면 그냥 활 좀 잡아본 녀석... 명궁의 반열엔 못 듭니다. (야)
Commented by Merkyzedek at 2009/11/01 09:43
화살 한발에 항성 하나씩 결단내던 분이 오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1 10:34
'예' 말이군요... 자그만치 태양을 8개나 파괴한 괴랄한 먼치킨... 후덜덜
Commented by 샤키엘 at 2009/11/01 10:04
안녕하세요^^ 링크추가신고합니다!~ >ㅁ</
뭔가 아스트랄한 만화들이 많군요.. 쿨럭!
정주행중이긴 한데... 보고싶어도 다 일본어라 안습.. ;ㅅ;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1 10:35
잘 부탁 드립니다~ 아스트랄 한 것을 많이 찾을 수 있기를~
Commented by Nine One at 2009/11/01 13:03
벗긴 엘프녀들을 끌고가는 인간들이라... 역시 인간이란 생물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어.

그나저나 엘프들이 총포를 들고 싸운다? 뭔가 좀 이미지가...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2 17:28
벗겨서 끌고가지는 않고... 이미 끌고간 상태라... ㅠㅠ
아직 총포든다는 건 아닙니다. 노부나가만 일단 사용하고, 세계는 아직도 중세라 엘프가 나무활가지고 싸우는 것 같습니다.
나무활을 못쓰게하려고 숲에 못들어가는 걸 보면 말이죠.
Commented by 금수강산 at 2009/11/01 21:00
빨리 번역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2 17:29
이런 작품은 누가 알아서 하겠죠....
전 다음화나 기다립니다. 빨리 다음화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Commented by 배고픈데 at 2009/11/01 23:03
또 10년인가요..또,...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2 17:29
과연 이 작품도 헬싱처럼 푹쉬었다 하고 그럴까...
Commented by Edem at 2009/11/02 07:51
중간에 표류자 한니발과 카이사르(맞나?; 한니발이 표절한 로마인이라고 막 까던데;)도 나오더군요.
아무튼 기대작.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2 17:30
카이사르와 한니발이었습니까. 누가 표절이라고 막 하던데 정확히 누군지는 잘 감이 안오더군요. 산맥을 넘는다고는 해도 제가 서양사에는 좀 깜깜해서;;
Commented by 아일우드 at 2009/11/02 09:21
으아..또 재밌는 작품이 나왔군요!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2 17:30
볼만한 작품입니다~ 실망하실 일은 없으실 듯~
Commented by 원생군 at 2009/11/02 13:40
뭐 기다리는 만큼의 작품을 만드는 그 사람이군요. 어번거는 적어도 헬싱보다는 제가 접하기 편한 주제네요
Commented by 갈가마귀 at 2009/11/02 17:31
헬싱처럼 처음부터 막나가는 게 아니어서 접하기 편하게 되어있죠. 앞으로 전개에 따라 흥행이 결정될듯.
Commented by 잡씨 at 2009/11/05 21:46
우와..기대되는 군요!
문제는 1년에 1권만 아니었음 좋겠는데[쿨럭..]
빨리 정발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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