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이미 막장. '스트레인지 맨션'




요 작품은 '카린 증혈기'로 유명한 影崎由那 씨의 다른 작품입니다.

어서 연재되는지는 잘 모르겠고, 진도도 어디까지 나갔는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이 작품으로 말할 것 같으면,

뭐랄까, 요즘 제가 리뷰하는 만화책도 참 그렇(???)고,
세상이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다는 걸 절감하게 된달까요. (...)


대략 줄거리는


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선배를 쫒아 상경한, 자각은 못하지만 스토커 끼가 있는 여자아이,

허나 그 좋아하는 선배네 주소를 찾아갔더니, 나오는 건 웬 여자...

그새 여자친구가 생겼나, 하고 좌절하는 여주인공.




허나...









......ㄱ-

그렇습니다.


진상은


바로...




요거 ㄱ-;;;

알고보니 여자 쪽에서 쫒아왔던 남자 쪽도 부 활동을 같이 했던 남자 단장(...)을 좋아했던지라
똑같이 주소를 알아내어 찾아가 커밍아웃을 해버린 것 ㄱ-;;;


그리고 그것이 거절당하자...





성전환수술





이 이상한 거주인 말고도


여자인데 여자의 몸을 좋아하는 (한마디로 레즈비언 끼 상당) 거주인이나

이밖에도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즉, 마법소녀 물)의 성인동인지 로 한탕 벌어서
맨션을 장만한(...) 맨션 주인과,

그런 그의 곁에서 어린 마법소녀 코스프레를 하다 결혼한 아줌마(저 옆의 동안)

등이 이 맨션에 살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strange

1 이상한, 야릇한, 묘한, 색다른, 별스러운;예상 밖의
2 <사람·장소가> 모르는, 미지의, 낯선, 눈[귀]에 선
3 (…에) 익숙하지 못한, 생소한, 미숙한 《to, at》
4 서먹서먹한, 마음을 터놓지 않는
5 《고어》 외국의, 이국(異國)의

한 맨션입니다 ㄱ-;;;




아... 요즘 세상이 아무리 평범한 이야기로 먹혀들지 않는 세상이 됐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냐... 너무 막장으로 치닫고 있어... lllorz


덧붙여 번역은 1,2화 나왔고 그 이후론 없으며 (저기 주소로 들어가도 볼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판은 12화정도까지 봤는데, 좀 스토리가 일단락(?)된 느낌, 이랄까요.

더이상 진행할 수가 없게 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끝난 건 아니고 1화 10~12페이지의 작품이라 아직 단행본 1권도 나오려면 한참 남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미 볼장 다 봤는데 더 나와봤자(...)라는 생각까지...




화제를 돌려, 요 작가가 카린 증혈기 만 보고 판단하면 절대 안되는 작가입죠(...)

이미 성인 상업지도 몇편 낸 데다가 -그 중 어떤 에피소드는 H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음-
요즘은 잘 구할 수 없는데 어떤 여자가 '교제하던 그이가 죽었습니다', '복상사 입니다' (...)
라는 한때 좀 유명했던 짤방도 이 작가의 상업지에서 발췌된 것. (원본은 결국 못찾았지만)


그리고 결정적으로


요 작품도 있죠.

이건 성인 상업지 정도의 선정성은 없지만, '카린 증혈기'의 작가라는 점만 보고 이 작품을 보면(...)
여자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어쩐지 여자들의 우정이나 뭐 그런(...) 순수 계통으로 갈 것 같기도 한 작품이지만
(저도 그런 줄 알고 일부로 보지 않았죠)

웬걸, 1화부터 무슨 여자들 생간 빼먹는다고 여자들의 시체들이 우수수 나오질 않나
어머니한테 버림받은 사내가 여자들한테 복수한다고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곤
그 여자들의 일부분을 모으는 것이 나오질 않나(...)


갑자기 화제를 돌리는 바람에 글이 횡설수설하게 되어버렸습니다만,
원래 이 작가가 이렇게 극단적이어서 (...) 저런 요상한 맨션의 주민들이 탄생했지않나 싶습니다.

뭐랄까, 이런 전작이 있다는 걸 알고 보면 카린 증혈기는 참 신기한 작품...


.........

by 갈가마귀 | 2007/04/08 13:40 | 만화 이야기 | 트랙백(1) | 덧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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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아키군의 이런저런 잡스.. at 2007/04/24 14:51

제목 : 또 엄청 훈훈한 만화 스트레인지 맨션.....
'스트레인지 맨션' 고향에서 도시로 각자의 꿈을 안고 온 사람들이 서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내용을 그린 가슴 따뜻한 이야기 스트레인지 맨션... 그 내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주 옛날 옛적에 좋아하던 선배에게 고백 한번 못해본 소녀가 살았습니다. 이렇게 선배의 주소를 알아낸 소녀는 일편단심 불타는 처녀의 순정으로 고향을 떠나 선배가 사는 맨션으로 갔지요..(제목에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하지만 거대한 불......more

Commented by 침략몰핀 at 2007/04/08 13:42
복상사도 그렇고 진짜 이 작가는 이런쪽에서 진가가 발휘... ;D
Commented by 쿄리 at 2007/04/08 13:47
요즘 만화는 다 이런답니까[...]
Commented by 半分の月 at 2007/04/08 13:49
.......... 윗 작품은 꼭 보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사리사리스 at 2007/04/08 13:51
으음 성전환수술 (-_-
Commented by 무드캣 at 2007/04/08 13:52
스트레인지 맨션!!!! 아아~ 그립네요~

정발은 안되려나...~ 여러여러 의미로 대단했던 작품..
Commented by 시스 at 2007/04/08 14:01
본 지 꽤됀 작품.......이랄까 신선한 발상
Commented by 다즐링 at 2007/04/08 14:07
헉.. 스트레인지 멘션이 카린 작가였다니 놀랍네요;
Commented by NHK에 at 2007/04/08 14:10
웬걸, 1화부터 무슨 여자들 생간 빼먹는다고 여자들의 시체들이 우수수 나오질 않나
어머니한테 버림받은 사내가 여자들한테 복수한다고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곤
그 여자들의 일부분을 모으는 것이 나오질 않나(...)

← 딱 제 취향이네요. 꼭한번 봐야겠어요. 그나저나 내공짧은 저로선 모르고 있던 카린작가의 일면이군요-_-
Commented by 피에물든살인귀 at 2007/04/08 14:15
1화보고 엄청충격먹었던 작품이지요. 그나저나 사쿠라의 검술소녀의 작가가 카린과 같은 작가였군요.
내용의 진지함을 비교하면 엄청난 쇼크.
Commented by 펭귄 at 2007/04/08 14:16
작가센쓰가 빤쓰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 모양이군요...
Commented by 메리오트 at 2007/04/08 14:24
저분도 은근히 과거가(....)
Commented by WRYJINN at 2007/04/08 14:43
이거 꽤 오래전에 본 걸로 기억하는데... 제목을 몰라서 냅두고 있었는데 이제 알게 되었군요(...)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7/04/08 15:50
여자작가분... 맞나요?
Commented by paper2k1 at 2007/04/08 15:57
동일작가였다니...충격이군요;;
Commented by 메르키제데크 at 2007/04/08 16:02
어쩐지.. 복상사 이야기 작가가 누군가 궁금했었는데. 카린의 그 작가분이셨군요... 덜덜
Commented by 지나가는사람 at 2007/04/08 16:11
동일작가.................... 세상은 요지경~.....
Commented by 네오君 at 2007/04/08 16:17
조낸 비범한 작품이였죠 이거-_-;;
Commented by 가재괴물 at 2007/04/08 17:50
갈가마귀님 감사. 이작품이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덕분에 다시 한번 뒤져봐야 겠군요. 그나저나 월드 엠브리오 이번달 정말 안나오려는지-.-;;;
Commented by 아이 at 2007/04/08 17:57
근데 국내에 번역된 작품 중 유일하게 구할 수 있는게 카린 증혈기밖에 없고...
일보 ㄴ내에서도 몇몇 작품은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ㅠㅠㅠㅠ
Commented by 아,이거 at 2007/04/08 18:22
저 이분작품 한국에 나온거 하나 알아요. [사쿠라의검술소녀]라고 서울이었나 싶은데 오빠와 여동생의 러브스토리(?!) 입니다; 이 작가분이 이런 장르를 무지 좋아하시는듯; 카린증혈기도 메인스토리는 정상적이지만 뒷부분의 후미오(켄타의어머니)가 일하던 호텔에서 원조교제하던 여자애나 켄타가 태어난이야기등을 보면 엄한 이야기가 상당히 많죠...
Commented by John at 2007/04/08 19:00
음... 압박이 심하군요. 카린 자체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설마 이런 걸 그렸을줄은...
Commented by 삼손 at 2007/04/08 19:11
스트레인지 맨션 정발은 무리...라고 생각할 수가 없는게 출판사들이 앞다퉈서 용자짓을 하고 있으니...
.................그저 고맙지만
Commented by 날씨좋다 at 2007/04/08 19:43
아니 이런 비범한 작품이 ㄱ-
Commented by HolyPenis at 2007/04/08 20:16
캐막장 작품이다 우와 [...]
Commented by 가재괴물 at 2007/04/08 20:33
음 단편이군요. 한권짜리입니당~
Commented by 풍신 at 2007/04/08 20:59
비범하군요. 솔직히 말해 "상식"을 깬다는 의미에선 카린 증혈기도 그리 다르지 않은듯한...
Commented by 가재괴물 at 2007/04/08 21:11
4화가지는 pdf파일로 번역이 도는걸로....원본 단편은 오늘 밤중으로 제 창고에 올리겠습니다. 받으실분은 받으세유.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7/04/08 22:00
카게사키 유나 씨는 뭔가 암울한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것 같더군요. 카린도 그런 방향으로 가는 듯...;;;
Commented by siahwid at 2007/04/09 01:04
스트레인지 맨션은 10화까지 번역이 되있습니다.
Commented by 魂보다熱血 at 2007/04/09 01:15
참고로 마지막 작품은 정발되었죠.(...)
Commented by 가가가팬 at 2007/04/09 23:30
찾으시는 것은 影山由多라는 이름으로 냈던 ACCENT라는 작품일겁니다.
아는 분이 언젠가 관련글을 포스팅하신 적 있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aStErIcA at 2007/04/15 00:00
.......(..)
덜덜덜덜덜...(..)
대체 카린 증혈기는 어떻게 되먹은 작품인거야....
Commented by 인냥 at 2007/04/15 10:34
포스트 퍼갑니다~(에 안될려나?)
Commented by 소울오브로드 at 2007/04/24 14:29
푹 퍼갈께요...ㄱ-;;; 제 블로그 트랙백에 사루, 지통실 신고입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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